언론보도

[디지털타임스] 본격적인 추위 시작, 오십견 통증 더 심해지는 까닭은?

작성자
sebarun
작성일
2021-08-19 11:17
조회
15


[원문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110202109923811039&ref=naver

 

최근 며칠 간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본격적으로 겨울 옷을 꺼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 평소 오십견과 같은 어깨 질환을 앓고 있었다면 이 시기에 더욱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대해 관련의는 "낮은 기온에서는 근육, 인대, 힘줄 등 관절 구조물이 수축하기 마련이다. 또한 뼈의 마찰을 줄여주는 관절액 역시 굳는 탓에 가벼운 자극에도 상대적으로 통증을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흔히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주머니 모양으로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즉,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낭에 염증과 유착이 나타나면서 통증 및 운동 제한을 초래하는 것이다.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병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비교적 젊은 30, 40대에서 오십견 진단을 받는 사례도 발견되곤 한다. 

통증이 극심한 것은 물론, 팔과 어깨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오는 병이지만 오십견으로 일찍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그리 많지 않다.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관절낭의 유착이 악화되어 통증이 심해지거나 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극도로 좁아지는 환자들도 있다. 따라서 어깨가 수시로 아프고, 어깨가 굳어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면 일단 병원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행히 최근에는 관절질환 분야에서도 비수술 치료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환자들의 부담이 줄고 있다. 간단한 비수술 치료를 통해 짧은 시간 내에 통증과 운동 장애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중에서도 핌스(PIMS)는 오십견을 비롯한 어깨질환에 활용도가 높은 비수술 치료다. 강점은 치료 과정이 매우 간단할 뿐만 아니라 '어깨 통증'과 '운동 범위의 제한'이라는 두 가지 증상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증식치료(prolotherapy, 프롤로테라피)와 근육 내 자극치료(FIMS)가 결합한 것으로 두 가지 치료를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먼저 증식치료로 관절의 병변을 치료한 뒤, 관절 운동을 방해하는 수축된 근육을 특수 바늘로 자극하여 풀어준다. 

소요되는 시간은 30분 내외로 수면마취 후 시행하며, 시술을 받은 뒤 바로 퇴원하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따라서 마취를 꺼릴 수 밖에 없는 고령의 환자나 당뇨, 고혈압 환자에게도 부담이 없다. 또한 오십견은 물론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어깨충돌증후군 등 다양한 어깨질환에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