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아시아뉴스통신] 칼슘 높이고 나트륨 낮추고...서초 세바른병원이 제안하는 ‘척추•관절 건강식단’

작성자
sebarun
작성일
2021-08-12 15:40
조회
19


허리디스크나 만성적인 관절염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주변에 적지 않다. 이들 질환으로 인한 통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물론 적극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료와 더불어 올바른 식습관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척추•관절 환자가 꼭 챙겨먹어야 하는 음식, 척추•관절 환자라면 절대 피해야 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서초 세바른병원 심혜원 영양사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본다.

◈ 척추•관절 환자에게 권할만한 음식

척추, 관절을 구성하는 뼈와 근육을 강화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영양소라면 단연 칼슘을 들 수 있다. 뼈의 성장과 손실에 깊이 관여하는 칼슘이 체내에 부족할 경우 각종 척추•관절 질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이후 치료를 하더라도 그 효과는 미미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척추•관절 환자라면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서초 세바른병원 심혜원 영양사는 “우유는 칼슘 흡수 촉진 인자를 함유한 가장 이상적인 칼슘 공급원이다. 요구르트와 치즈 역시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이며 멸치, 미꾸라지, 뱅어포 등 뼈째 먹는 생선도 빼놓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뼈와 관절의 노화를 막는 비타민,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도 중요한데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두류(대두, 두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 척추•관절 환자라면 절대 피해야 하는 음식

하지만 칼슘과는 반대로 척추•관절 환자에게 독이 되는 영양소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나트륨이다. 체내의 칼슘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나트륨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 평소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을 갖고 있다면 요리 시 쓰는 소금의 양을 줄이거나, 국물이 있는 음식은 최대한 피하는 등 식습관을 교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도 척추•관절 환자에게 좋지 않다. 탄산음료 속에 들어 있는 인산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 탓이다. 카페인, 흡연, 알코올 등도 체내 칼슘을 배출시켜 골격 대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척추•관절 환자라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서초 세바른병원의 ‘척추•관절 맞춤 식단’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등 주요 척추•관절질환의 비수술 치료로 이름이 높은 서초 세바른병원은 현재 전문적인 치료와 더불어 환자들을 위한 맞춤식단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우선 칼슘이 풍부한 멸치와 다시마를 모든 음식의 육수에 사용함으로써 척추•관절 환자들의 칼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서초 세바른병원 심혜원 영양사는 “동물성 식품을 통한 칼슘 섭취는 흡수율이 높아 더욱 효과적이다. 등 푸른 생선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 3는 관절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고등어, 꽁치, 삼치, 멸치 등을 주 재료로 식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와 마그네슘은 각각 달걀과 견과류로 챙긴다. 비타민 D가 풍부하고 척추•관절 환자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달걀을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 제공하는 것. 땅콩, 호두 등 견과류 속의 마그네슘은 연근호두조림, 치커리땅콩무침과 같은 메뉴를 통해 섭취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콩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두부스테이크, 두부샐러드처럼 섭취하기 쉬운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반면 인스턴트식품 및 가공식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서초 세바른병원 신명주 대표원장은 “특별한 조리과정이 필요 없는 인스턴트식품과 가공식품에는 척추•관절 건강을 해치는 인산, 나트륨의 함량이 높다. 따라서 서초 세바른병원에서는 이들 대신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모든 식사를 직접 조리하여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