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프롤로치료
퇴행성 무릎관절염에 자극용액을 투여하여 고장난 부위를 회복시켜 본인의 관절을 유지시키고,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비수술 무릎관절치료법

1. 힘줄 및 근육 : 무릎을 움직이는 근육과 힘줄을 오랜 시간 사용하거나 무리하거나 갑작스레 다치게 되면 근육과 힘줄에 손상이 발생합니다. 손상된 근육은 단축되고, 긴장이 유발되어 무릎에 통증을 유발하며, 반복적인 움직임에 의해 힘줄에 마찰 및 손상이 발생하면서 염증과 유착에 의한 무릎주위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때 주로 슬개건염, 대퇴사두근염, 거위발건염, 장경인대증후군 등으로 부르게 됩니다.
2. 연골, 반월상연골판, 인대 : 체중부하를 담당하고 안정적인 무릎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연골 및 반월상 연골판, 인대가 오래 사용하고, 무리가 가해지면서 피로가 누적되면 닳고, 헤지며, 찢기고, 헐거워지면서 손상이 발생하면서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고, 이물감이 생기며, 붓기, 열감을 동반하고, 쭈그리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통증이 심해지고 불안정한 느낌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반월상연골판파열, 연골손상, 인대파열 등으로 불리게 됩니다.
3. 구조물의 노화 및 약화 – 구조적으로 심각한 이상을 초래하지는 않아지만 무릎을 구성하는 전체적인 구조물이 노화와 마모에 따라 전체적으로 약해지고, 변형이 오며, 약해지는 변화로 인해 만성적인 무릎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로 노화와 퇴행성변화에 의해서 연골이 닳고, 약해지며 벗겨지고, 얇아지면서 관절사이 간격이 좁아지게 됩니다. (1차 연골손상 및 마모)
매끄럽지 못한 관절면 사이에 끼어있는 반월상 연골판에 손상이 누적되면서 반월상 연골판도 갈라지고, 찢어지고 헤지게 되며, 점차 본래의 자리(대퇴뼈와 종아리뼈 사이)에 있지 못하고 체중에 의해 바깥쪽으로 밀려 나가게 되면서 더더욱 관절사이 간격은 가까워지게 됩니다. (2차 연골판 손상 및 탈출)
관절간격이 점차 가까워 질수로 대퇴뼈와 종아리뼈를 붙잡아주던 인대는 느슨하고 헐거워지게 되며 인대손상이 함께 발생합니다. 특히, 내측 인대가 느슨해지면 관절의 불안정성이 초래되고, 흔들거리고 삐걱거리면서 관절이 움직이게 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반월상 연골판(허리에 디스크와 같은 구조물로서 무릎에서 체중부하가 균일하게 되도록 하며, 관절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하는 역할)에 하중이 불규칙적으로 증가하며, 퇴행성 파열이 동반되게 되면 무릎관절은 더욱 흔들리게 되고, 관절면은 삐걱거리게 되면서 움직일 때 마다 손상 받은 연골은 더욱 벗겨지고 닳게 되며, 손상으로 떨어져 나온 연골조각이나 반월상 연골판 조각(유리체)은 우리 몸에서 이물질로 인식하여 자가면역반응에 의해 유리체를 공격하는데 이때 멀쩡하게 있던 다른 연골과 반월상 연골판도 함께 공격받아 망가지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무릎이 망가지게 되고 퇴행성 변화가 진행될수록 닳은 반월상 연골판은 더욱 깊게 찢어지고 틀어지며, 헐거워진 내측 측부인대 주위에 염증과 부종 및 충격이 가해지면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은 더욱 진행되고 결국에는 무릎 안쪽이 벌어지는 오다리 변형(각변형)까지 초래되는 악순환을 겪게 됩니다. (3차 내측측부인대손상 및 무릎 각변형 발생)

1. 오래 서거나 걸을 때라든지 앉았다 일어날 때처럼 무릎에 체중이 실리는 자세에서 아픕니다.
2. 쭈그려 앉거나 양반다리 할 때 아프며, 점점 안 구부러지고 다 안 펴지게 됩니다.
3. 무릎 내측 사이가 벌어지며, 주로 무릎 내측, 안쪽으로 더 아프게 됩니다.
4. 반대편 다리에 비해 뼈가 더 자라난 것처럼 튀어나와 보이게 됩니다.
5. 무릎에서 열이 나고, 붓기도 하며, 가끔 물이차서 빼기도 합니다.
6. 등산이나 많이 걷는 운동을 하면 통증이 심해지며, 쉬면 나아지기를 반복합니다.
7. 무릎에서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소리가 날 때 꼭 아픈지는 않기도 합니다.
8. 계단을 오르내릴 때 한쪽 무릎을 사용하게 됩니다.(안 아픈 쪽을 먼저 딛고, 이후에 아픈 쪽을 딛습니다.)
9. 점차 관절염이 진행되면 휴식을 취하는 밤에도 열감이 느껴지고, 아프게 됩니다.
- 노화와 퇴행성 변화, 과체중에 의한 연골마모(닳음) 및 손상(벗겨짐)
- 퇴행성 반월상 연골판 손상 및 찢김에 의한 이차손상
- 내측 측부인대의 이완(관절간격이 좁아짐에 따라 느슨해짐)에 따른 관절 불안정성에 의한 손상
-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무릎 주위 근력저하(허벅지 근육이나 종아리근육이 빠짐)에 따른 불안정성
- 손상으로 벗겨지고 떨어져 나온 연골조각에 의해 발생한 자가 염증에 의한 추가적인 관절손상

1. 내측측부인대를 튼튼하게 재생하여 무릎에 불안정성을 방지하여 이로 인한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하고, 튼튼한 무릎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손상된 반월상 연골판, 연골에 프롤로 증식치료를 통해 회복하도록 하여, 관절간격을 유지하도록 하여 말기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3. 관절강내 발생한 급성통증의 원인인 염증을 희석하고 제거하며, 떨어져 나온 연골조각이나 반월상 연골판 조각에서 발생하는 염증반응을 억제시키므로 이차적인 자가연골손상을 방지하고 통증을 개선합니다.
4. 무릎 프롤로치료는 무릎관절 주위에 자극용액을 투여함으로서 퇴행성으로 약해진 부위가 튼튼하게 회복되면, 이로 인한 통증은 자연스레 사라지게 하는 치료법입니다.
1. 초음파 유도 하에 손상된 부위를 정확히 찾아 자극용액 약물을 주사 투여합니다.
2. 관절 내 발생하는 염증을 함께 가라앉힘으로 치료와 동시에 즉각적인 통증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3. 관절주위 및 관절 내 구조물을 튼튼하게 하여 퇴행성관절염의 진행을 막고, 건강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4. 관절염의 진행단계(KL grade)와 상관없이 손상이 심한 환자에겐 수술을 미루거나 대체할 수 있게 도와주며, 손상이 적을 때는 미리미리 더욱 건강하게 자신의 무릎을 튼튼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치료시간이 10~20분 내로 짧으며, 2~4주 간격으로 4회 정도 시행하며, 이후 운동관리하며 본인의 관절을 유지하며 지낼 수 있습니다.
6. 장시간 입원하거나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을 멈출 필요가 없어 평소대로 생활하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당일치료 당일귀가가 가능합니다.
7. 국소마취 하에 치료를 시행하므로 전신마취나 하반신마취가 필요 없어 치료의 부담이 적으며, 고령이나 당뇨, 고혈압 등 내과질환이 있을 시에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