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공감신문] 서초 세바른병원, 도수교정치료 및 물리치료 운영 시간 확대

작성자
sebarun
작성일
2021-08-19 10:46
조회
338

[원문보기]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15452

 

척추·관절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서초 세바른병원이 4월 10일부터 평일 저녁시간에도 도수교정치료 및 물리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평일의 경우 오후 6시에 치료가 종료됐지만 치료 운영시간이 오후 9시까지 확대 시행되는 것이다.

 

도수교정치료는 손으로 척추와 관절 등을 직접 자극하고, 틀어진 관절을 바로 잡아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 오십견과 같은 척추·관절질환의 보존적 치료법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미 시술 및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도 재활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치료다. 그 밖에 척추측만증이나 골반 변형과 같은 체형 불균형을 바로 잡는데도 사용된다.

 

물리치료는 기계를 이용해 열, 광선, 초음파 등을 가하거나, 문제가 생긴 척추·관절을 견인해 치유를 돕는다. 도수교정치료와 마찬가지로 반복적으로 시행하면 통증 완화 및 운동 능력 회복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수교정치료와 물리치료는 수술적 치료에 비해 환자의 부담과 거부감이 비교적 적다. 전문치료사가 충분한 시간을 들여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치료하므로 통증 완화는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다.

 

단, 도수교정치료와 물리치료는 일회성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전문치료사로부터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로 바쁜 직장인 환자들의 경우에는 업무 시간 중 병원을 찾기에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서초 세바른병원 김주현 대표원장은 “치료시간 연장은 직장인 환자들의 시간적 애로사항을 고려해 결정됐다”며 “앞으로 환자들은 자신이 편한 시간을 선택해 도수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외래 방문접수는 불가능하며,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 세바른병원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엑스레이, MRI(자기공명영상)와 함께 3D 스캐너, DITI(적외선 체열검사기), 척추교정치료기, 자기장치료기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숙련된 전문 운동치료사가 상주하며 환자들을 직접 케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