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디지털타임스] 어깨통증 유발하는 오십견, 비수술치료방법인 핌스(PIMS)를 통해 치료 가능

작성자
sebarun
작성일
2021-08-19 10:55
조회
13

[원문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52902109923811018

 

재작년 오십견 질환으로 왼쪽의 어깨 수술을 받았던 최 모씨(47세, 여성)는 최근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나타나는 바람에 정형외과를 찾았다. 진단명은 오십견이었다.

 

최 씨는 "수술을 받은 후 통증 없이 잘 지내온 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수술을 하며 이런저런 부담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오른쪽 어깨마저 수술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니 난감했다."고 털어놨다. 최 씨는 전문의와의 상담 하에 수술 대신 어깨 비수술치료인 핌스(PIMS)를 선택했고, 번거로운 입원 없이 시술 당일 퇴원한 최씨는 현재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의학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수술 치료 역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해 가고 있지만, 수술을 앞둔 환자의 마음이 무거운 것은 어쩔 수 없다. 필요에 따라 전신마취를 하기도 하고, 피부 절개가 불가피한 수술을 많은 환자들이 꺼리기 마련이다.

 

물론 환자의 증상에 따라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 어깨 환자들도 있다. 인대나 힘줄, 관절낭 등의 관절 구조물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라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로 병변을 제거하거나, 파열된 부분을 봉합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실제로 어깨질환을 겪는 환자들의 상당수는 수술적 치료가 아닌 간단한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통증을 크게 경감할 수 있다. 주사치료와 근육 자극치료가 결합한 핌스(PIMS) 역시 관절 비수술 치료의 대표주자다.

 

치료 과정은 크게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 증식치료)와 FIMS(Functional Intramuscular Stimulation, 기능적 근육 내 자극치료)로 나뉘며 그 중 프롤로테라피는 초음파 기기로 병변을 확인한 뒤 주사기로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입해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방법이다.

 

이어 시행되는 FIMS는 변성된 근육을 치료하는데 집중한다. 

 

수축되고 변성돼 관절 운동을 방해하는 근육은 특수 바늘을 이용해 수 차례 자극해주는데, 두 가지 치료가 끝나고 나면 바로 팔과 어깨의 운동 범위가 크게 늘어난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핌스 치료는 약해진 힘줄과 인대를 강화하여 통증이 완화될 뿐만 아니라 어깨 주위 근육의 경련, 구축을 해소해 관절의 운동 범위를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퇴행성 변화에 의한 근육의 섬유화를 방지해 재발, 악화의 빈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적용범위는 오십견 질환은 물론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충돌증후군, 어깨결림(근막통증증후군) 등 통증 및 운동제한을 동반하는 모든 어깨질환에 시행할 수 있을 정도로 적용 범위가 넓다는 것이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수면마취 하에 시행하므로 환자의 부담이 적고 고령자, 임산부, 당뇨 및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적합하다. 무엇보다 일시적인 통증 완화를 넘어 근원적인 관절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질환의 재발 및 악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도움말 : 서초 세바른병원 김주현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