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공감신문] 서초 세바른병원, 개원 2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
[원문보기]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21487
척추·관절 비수술 치료로 알려진 서초 세바른병원이 지난 22일 개원 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역 인근에 위치한 서초 세바른병원은 2015년 6월 처음 문을 연 이래로 현재까지 척추·관절 비수술 치료를 중점적으로 시행하며 수술 위주였던 의료 트렌드를 비수술로 끌어 온 바 있다.
그 중 척추 비수술 치료는 미세 카테터를 통해 약물을 주입하거나 열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부분마취 후 시행할 뿐만 아니라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경막외 내시경시술, 고주파 수핵감압술, 척추협착 풍선확장술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서초 세바른병원은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으로 병원을 찾는 척추 환자의 90% 이상을 비수술로 치료해 왔으며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관절질환 역시 비수술 치료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비수술 치료법을 꾸준히 선보였는데 추간공협착증(옆구리협착증)의 치료에 효과적인 옆구리 풍선확장술, 어깨 질환으로 인한 통증 및 경직을 한 번에 해결하는 관절 비수술 치료 핌스(PIMS) 등이 그 예다. 시술에 쓰이는 의료기기까지 직접 개발, 특허를 획득하는 등 연구개발 분야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초 세바른병원은 진료활동 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스포츠 동호회의 팀닥터로 의무지원을 실시하는 ‘우리 동호회 팀닥터’
어르신들께 유용한 건강정보를 전하는 ‘어르신을 위한 건강강좌’
독거 어르신을 직접 찾아 뵙고 지원하는 ‘독거 어르신 치료 및 생활지원’
깨끗한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미화에 나서는 ‘클린데이’ 등 여러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서초 세바른병원 정성삼 병원장을 비롯해 신명주, 김주현 대표원장의 기념사를 통해 개원 당시의 초심을 되새기는 한편, 특별히 제작된 영상으로 지난 2년 간의 발자취를 살펴봤다. 더불어 그 동안 병원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원을 다수 표창하고 시상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신명주 대표원장은 “서초 세바른병원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병원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혁신하는 서초 세바른병원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