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CCTV뉴스] 밤이면 유독 심한 어깨통증…회전근개파열 빠르게 치료하려면?

작성자
sebarun
작성일
2021-08-19 11:15
조회
14

[원문보기]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184

 

‘어깨 통증’하면 우리는 흔히 오십견을 떠올리지만, 어깨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바로 ‘회전근개파열’이다. 실제로 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만큼이나 발병이 잦고, 극심한 통증과 함께 어깨 운동의 제한을 초래하는 주요 어깨질환이다.

 

 

회전근개는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네 개의 힘줄로, 평소 팔과 어깨가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노화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 수록 손상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아예 끊어지기도 하는데 이것이 회전근개파열이다.

 

서초 세바른병원 고재한 원장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주요 요인 중 하나이기에 50, 60대 이상에서 지속적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한다면 오십견 외에도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팔과 어깨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다면 젊은 층에서도 얼마든지 회전근개파열이 발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전근개파열로 인한 어깨통증은 오십견, 석회화건염 등 다른 어깨질환과 마찬가지로 유독 밤에 심한 편이다. 이를 야간통이라 하는데, 어깨가 아픈 쪽으로는 돌아누울 수도 없기 때문에 밤이면 잠을 설치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통증과 더불어 어깨 운동범위의 제한 역시 주된 증상이다. 오십견처럼 아예 스스로 팔을 들어올릴 수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팔과 어깨를 움직이는데 상당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것. 따라서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할 때는 통증 완화는 물론 어깨의 운동 범위 회복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과거 회전근개파열은 보존적 치료의 효과가 미미하면 수술적 치료로 넘어가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최근에는 핌스(PIMS)와 같은 비수술 요법의 등장 덕분에 비교적 간단히 치료가 가능해졌다.

 

핌스는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약물을 주입하여 손상된 관절 구조물을 회복시키는 프롤로테라피(Proloteraphy, 증식치료), 그리고 퇴화된 근육을 특수바늘로 자극해 관절의 운동 범위를 늘리는 근육내 자극치료(FIMS)가 결합한 것이다.

 

서초 세바른병원 고재한 원장은 “핌스는 복잡한 수술 치료가 아닌, 주사기와 특수바늘을 이용하는 비수술 치료로써 수면마취 하에 진행된다. 따라서 당뇨나 고혈압 등을 앓고 있거나 고령인 탓에 평소 마취를 꺼렸던 환자들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핌스는 회전근개파열을 비롯해 오십견, 석회화건염, 충돌증후군, 어깨결림(근막통증증후군) 등 통증 및 운동제한을 동반하는 모든 어깨질환에 적용이 가능하다. 시술에 소요되는 시간은 20~30분 정도로 매우 짧은 편이며, 시술이 끝나고 나면 별도의 입원 없이 바로 퇴원하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