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문화일보] 세바른병원, 어깨 비수술 치료 2,000건 돌파
김주현 세바른병원 대표원장이 진료를 보고 있다. 세바른병원 제공
특허 비수술 핌스(PIMS)치료, 어깨치료 성과
세바른병원은 2016년 6월 핌스치료를 시작한 이래, 2018년 9월 1000건를 달성하고 2020년 12월에 2000건을 돌파, 연간 500건 이상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핌스치료는 김주현 세바른병원 대표원장이 개발해 의학기술 특허로 등록됐다.
그동안 세바른병원에서 핌스치료를 받은 2000건 환자 케이스를 살펴보면 회전근개 손상으로 인한 이차성 경직으로 인해 내원한 환자가 79%로 가장 많았으며, 오십견 17%, 석회성건염 3%, 회전근개파열 1%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40대 이후부터 남성보다는 여성의 어깨질환 발병률이 더 높았으며, 2000명 중 1770명 이상이 핌스치료 후 평균 80~90% 정도 통증이 호전됐다고 답할 만큼 핌스치료에 대한 환자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핌스치료는 조직 재생을 유도 및 증식시키는 프롤로테라피를 어깨 병변 부위에 주입하면 해당 약물이 손상된 힘줄이나 인대 등을 강화해 회복시킨다. 이후 어깨 수축과 경직된 근육들을 특수바늘로 수차례 자극해 풀어주는 핌스치료를 병행, 어깨의 운동범위를 늘려준다. 이러한 치료에 따른 과정도 간단해 고령자나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환자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으며 치료 후 당일 귀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주현 대표원장은 “핌스치료를 통해 많은 분이 어깨 고통과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치료 결과와 만족도를 최대화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끊임없이 연구해 우리나라 어깨 통증치료가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깨뿐 아니라 척추와 관절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의료진이 포진, 다양한 수술 및 비수술 등 척추관절 치료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력을 보강함으로써 환자분들에게 더 나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세바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현 세바른병원 대표원장]
[기사 원문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225MW103045136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