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헤럴드경제]만성피로 탓에 주말에는 잠만... 영양주사가 필요한 당신

작성자
sebarun
작성일
2021-08-12 13:53
조회
21


 

자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휴식을 취해도 기운이 회복되지 않는 무기력한 상태가 몇 개월을 걸쳐 지속되는 직장인들이 주변에 상당수다. 평소 야근이나 잔업 등으로 인해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말에 잠을 몰아 자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여기에 위장장애,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까지 겹쳐 만성피로가 부르는 증상은 실로 다양하다. 하지만 모든 피로 증상을 만성 피로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다. 서초 세바른병원 김정아 원장은 “만성피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에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며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나 면역력 약화가 주된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우울증이나 갑상선기능 저하증, 부신피질기능저하증 등 다른 질환이 원인일 경우 단순히 만성피로로 볼 수 없으므로 치료 전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계속되는 피로를 설명할 수 있는 뚜렷한 질환이 없는 경우, 만성피로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습관(휴식, 수면 등)을 교정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만성피로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힘들다거나, 단기간에 눈에 띄는 효과를 노린다면 영양주사치료(IVNT, Intravenous Nutrition Therapy)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영양주사치료는 우리 몸의 만성피로를 해소하고 상처의 회복을 앞당기는 영양소를 고용량으로 공급하는 치료다. 즉 비타민단백질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농축된 약제를 적절히 혼합하여 단기간에 주사하는 것이다.

서초 세바른병원 김정아 원장은 “영양주사치료는 정맥주사를 통해 혈액 내로 영양소를 바로 주입하기 때문에 경구 투약보다 효과가 훨씬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영양주사치료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난 다음에도 개운하고 상쾌한 느낌이 없거나 유난히 감기에 자주 걸리고 감기 증상이 오래가는 경우, 쥐가 자주 나고 전신이 아프고 쑤시는 근육통에 시달리는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전반적으로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느끼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은 30분~2시간 가량이며 치료 후 즉각적인 피로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환자에 따라 가벼운 혈관통이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서초 세바른병원은 만성피로주사 외에도 산화스트레스를 줄여 노화를 막는 회춘주사,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수험생주사,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 기능을 높여주는 간기능개선주사 등 다양한 영양주사치료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