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층파열의 경우 95%이상의 환자에서 파열부위가 더 벌어지고 진행되므로 조기에 내시경 봉합수술을 받는것이 어깨관절의 손상이 진행되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또한 파열두께가 50%이상 침범한 부분파열의 경우에는 어깨 움직임시 힘을 받지 못해 전층파열과 동일하다고 판단하고 치료를 하게 되며 이때는 내시경 봉합수술을 권유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내시경 봉합수술의 경우 보조기를 1달이상 착용해야 하며 실생활에도 제약이 많게 되고, 수술후 재파열 후유증도 발생할 수가 있어 내시경 봉합수술을 결정하기 전에는 비수술치료를 먼저 시도하여 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 부분파열의 경우 통증 및 경직을 해소하고 운동을 통해 근력 저하를 해결합니다. 부분파열중 오십견증상이 동반된 경우라면 꾸준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도 증상개선이 없을시에는 더핌스 수압팽창술을 통해 쪼그라든 관절을 넓혀주어 가동범위를 회복시키고, 경직으로 인한 통증을 개선시킵니다. 부착부 부분파열이나 힘줄부 부분파열의 경우 부분파열이 전층파열로 진행되지 않도록 더핌스 골수자극술이나 더핌스 축소봉합술과 같은 비수술 치료를 통해 약해진 힘줄,인대를 회복하여 통증 및 경직을 해소하고, 부분파열이 전층파열로 진행되지 않도록 합니다. 충격파로도 깨지지 않는 석회성 건염의 경우 더핌스 석회분쇄흡인술로 석회를 모두 제거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