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은 우리 몸에서 크기가 가장 큰 관절입니다. 체중부하를 담당하며, 보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관절로서 대퇴뼈와 정강이뼈가 맞닿는 곳과 대퇴뼈와 슬개골이 맞닿는 곳에는 연골이 덮여있어 부드러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주며, 관절면이 조화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4개의 큰 인대(전/후방 십자인대, 내/외측 측부인대)가 안정적인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하지만 주로는 노화와 퇴행성변화에 의해서 연골이 약해지면서 닳게 되고, 그 결과 관절간격이 좁아지게 되면, 관절을 붙잡아주던 인대가 느슨하게 됩니다. 특히, 내측 인대가 느슨해지면 관절의 불안정성이 초래되고, 흔들거리고 삐걱거리면서 관절이 움직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반월상 연골판(허리에 디스크와 같은 구조물로서 무릎에서 체중부하가 균일하게 되도록 하며, 관절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하는 역할)에 하중이 불규칙적으로 증가하며, 퇴행성 파열이 동반되게 되면 무릎관절은 더욱 흔들리게 되고, 관절면은 삐걱거리게 되면서 움직일 때 마다 손상 받은 연골은 더욱 벗겨지고 닳게 되며, 퇴행성으로 닳은 반월상 연골판은 더욱 깊게 찢어지고 튿어지며, 헐거워진 내측 측부인대에 주위에 염증과 부종 및 충격이 가해지면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은 더욱 진행되게 됩니다.
노화와 퇴행성 변화, 과체중에 의한 연골마모(닳음) 및 손상(벗겨짐)
퇴행성 반월상 연골판 손상 및 찢김
내측 측부인대의 이완(관절간격이 좁아짐에 따라 느슨해짐)에 따른 관절 불안정성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무릎 주위 근력저하(허벅지 근육이나 종아리근육이 빠짐)에 따른 불안정성
손상으로 벗겨지고 떨어져 나온 연골조각에 의해 발생한 자가염증에 의한 추가적인 관절손상
노화, 퇴행성, 과체중, 많이 걷고, 뛰는 행동과 같은 무리한 사용 등에 의해 관절에 충격이 가해지면 -> 연골에 손상과 마모가 발생하며, 반월상 연골판이 찢어지거나 헤지면서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면서 흔들림 -> 연골 및 연골판 손상에 의해 관절간격이 감소하게 되며 -> 관절간격이 감소하면 내측측부인대가 붙어있는 부분이 가까워 지면서 느슨해짐 -> 느슨해진 관절움직임에 의해 관절 불안정증이 발생하며 -> 관절은 느슨하고, 삐걱거리면서 흔들리게 되며 -> 시간이 지날수록 불규칙한 관절면이 서로 긁히면 연골마모와 반월상 연골판 손상을 더욱 진행시키고, 뼈에서 떨어져 나온 연골조각에서 발생한 염증으로 관절은 더 망가지게 됨
내측측부인대를 튼튼하게 재생하여 무릎에 불안정성을 방지하여 이로 인한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하고, 튼튼한 무릎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손상된 반월상 연골판, 연골에 증식치료를 통해 회복하도록 하여, 관절간격을 유지하도록 하여 말기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관절강내 염증 희석, 제거하여, 떨어져 나온 연골조각이나 반월상 연골판 조각에서 발생하는 자가염증을 억제시켜 이차적인 자가연골손상을 방지합니다.
초음파 유도 하에 손상된 부위를 정확히 찾아 재생(증식)치료 약물을 주사 투여합니다.
관절 내 발생하는 염증을 함께 가라 앉혀 치료와 동시에 즉각적인 진통효과가 있습니다.
관절주위 및 관절 내 구조물을 튼튼하게 하여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막고, 건강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관절염의 진행단계(KL grade)와 상관없이 손상이 심한 환자에겐 수술을 미루거나 대체할 수 있게 도와주며, 손상이 적을 때는 미리미리 더욱 건강하게 자신의 무릎을 튼튼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치료시간이 10~20분내로 짧으며, 2~4주 간격으로 4회정도 시행하며, 이후 운동관리하며 본인의 관절을 유지하며 지낼 수 있습니다.
장시간 입원하거나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을 멈출 필요가 없어 평소대로 생활하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당일치료 당일귀가가 가능합니다.
국소마취 하에 치료를 시행하므로 전신마취나 하반신마취가 필요 없어 치료의 부담이 적으며, 고령이나 당뇨, 고혈압 등 내과질환이 있을 시에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국소마취 하에 진행되므로 치료 시 주사통증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감염성 무릎질환의 경우에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 말기에 재생증식치료로 회복할 없을 정도의 손상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인공관절치환술)를 추천합니다.
치료 후 증상이 개선되면 무릎주위 근력운동을 통해 재발되지 않도록 하며, 첫 치료 후 6개월~12개월후 추가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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